彼らが生きる世界 OST
03 恋々 - ソン・シギョン 연연 - 성시경
나를 자꾸만 부르지마 僕をしきりに呼ばないで
내 마음 문 턱을 넘어 오지마 僕の心の扉 境界線を越えてこないで
문을 열고 날 알아버리고 扉を開けて 僕に気付いて
더 힘들면 もっと辛くなったら
어떻하려 그래 どうするつもりなんだ
여기저기 다친 자리인데 あちこち傷ついた場所だから...
못생긴 마음인데 見苦しい心だから...
누구도 아닌 너에게만은 他でもない君にだけは
보이고 싶질 않아 見せたくないんだ
★
사랑 愛・・・
내 가슴을 닳게 하는건 僕の胸を擦り減らせるもの
간신히 잦아든 맘 やっとの想いで落ち着いた心を
또 연연하게 하고 また恋焦がれるようにして
잊혀졌던 지난 상처 위에 忘れてた昔の傷の上に
또 하나 지울 수 없는 また一つ消すことのできない
슬픈 이름 보태고 悲しい名前を加えて
이내 멀어지는 걸 たちまち遠くなるもの
얼마나 맑은 사람인데 とても純粋な人なのに...
눈물이 나도록 눈이 부신데 涙が出るほど眩しいのに...
나 아니면 이런 아픔들은 「僕」でなければこんな苦しみは
넌 어쩌면 모르고 살텐데 君は知らずに生きて行けたのに...
너를 보면서 하는 모든 말 君を見つめて言う全ての言葉は
사랑한단 뜻이라 「愛してる」と言う意味なんだ
쉬운 인사말 簡単な挨拶でさえも
그 한마디도 내겐 어려운거야 その一言でも僕には難しいよ
(★)
사랑
내 가슴을 닳게 하는건
간신히 잦아든 맘
또 연연하게 하고
잊혀졌던 지난 상처 위에
또 하나 지울 수 없는
슬픈 이름 보태고
이내 멀어진대도 たちまち遠ざかると言っても
몇번이라해도 何度やり直しても
같은 길로 가겠지 同じ道を進むだろう
나는 어쩔 수가 없는 僕にはどうしようもないんだ
네 것인 걸 君のものだということを...
다신 사랑하지 않겠어 二度と無い恋だから
눈물로 다시는 涙で 再び
그 또 자리에 어느새 あの場所にいつのまにか
너를 향한 마음이 피는 걸 君への想いが花開く事を
난 알아 僕は分かっているよ
사랑은 늘 愛はいつも
내 가슴을 닳게 하지만 僕の胸を擦り減らせるけど
또 사랑만이 また愛だけが
내 가슴을 낳게 하는 걸 僕の胸を癒してくれる
너의 사랑만이 君の愛だけが
내 가슴이 낳게 하는 걸 僕の胸を癒してくれる
너의 사랑뿐 君の愛だ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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