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9 몰라야 할 말 (Original Dialog) - 성준
知ってはいけない言葉(Original Dialog) - ソンジュン
스쳐가는 많은 얘기 속에 かすめ過ぎる多くの話の中
나 너에게 차마 하지 못한 俺がどうしても言えなかった
할 수 없는 말 言えない言葉
그 어떤 기대조차 이젠 모르는 말 どんな期待さえもう分からない言葉
몰라야 할 말 知ってはいけない言葉
알 수 없는 시간 속에 우린 分からない時間の中に俺たちは
또 이렇게 그냥 지나치고 지나치겠지 またこんな風に素通りするのだろう
그렇게 가슴에 묻어둔 소중한 말 こんなにも胸に刻み込まれた言葉
널 사랑해 君を愛して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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밝게 비춰주는 햇살 같은 그대 明るく照らしてくれる太陽のような君
온통 공기처럼 나의 곁에서 一面の空気のように俺の傍で
날 감싸지만 잡을 순 없지만 俺を包むのに掴めない
가슴속에 깊은 숨결을 준 그대 胸の中に深い息遣いをくれた君
습관처럼 문득 떠오르는 習慣のように思い浮かぶ
니 모습에 君の姿に
그저 웃음짓고 웃어주는 게 ただ笑いかける
이렇게 익숙해진 내게 それに慣れてしまった俺に
고마운 말 ありがたい言葉
널 사랑해 君を愛して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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